6월 8일 Where Did I Come From?

http://odb.org/2013/06/08/where-did-i-come-from/

Where Did I Come From? by Anne Cetas

Read: Acts 17:22-31

My 7-year-old African-American friend Tobias asked me a thought-provoking question the other day: “Since Adam and Eve were white, where did black people come from?” When I told him we don’t know what “color” they were and asked him why he thought they were white, he said that’s what he always saw in Bible-story books at church and in the library. My heart sank. I wondered if that might make him think he was inferior or possibly not even created by the Lord.

All people have their roots in the Creator God, and therefore all are equal. That’s what the apostle Paul told the Athenians: “[God] has made from one blood every nation of men to dwell on all the face of the earth” (Acts 17:26). We are all “from one blood.” Darrell Bock, in his commentary on the book of Acts, says, “This affirmation would be hard for the Athenians, who prided themselves in being a superior people, calling others barbarians.” However, because we all descended from our first parents, Adam and Eve, no race nor ethnicity is superior or inferior to another.

We stand in awe of our Creator, who made us and gives to all “life, breath, and all things” (v.25). Equal in God’s sight, we together praise and honor Him.

7살 먹은 저의 흑인친구 토비아스가 저에게 어느날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아담과 이브는 백인이었잖아요 그럼 우리 흑인들의 조상은 누구이죠?" 그에게 우리는 아담과 이브가 무슨 피부색을 지녔는지 모르는 것이고 왜 그들이 백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는 교회나 도서관에 있는 성경이야기책들을 볼때마다 그런 것들 항상 보게된다고 대답했습니다. 제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저는 혹시라도 그런 것들이 그에게 자신이 열등한 존재이고 심지어는 하나님이 창조하지 않은 존재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갖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근원은 창조주 하나님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모두는 평등한 존재이지요. 그 것이 바로 사도 바울이 아테네인들에게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행17:26)라고 선포한 것이지요. 우리 모두는 "한 핏줄"로부터 온 존재입니다. 대럴 벅은 그의 사도행전 주석에서 "이 선포는 아마도 자신들을 우월한 민족이라고 자부하고 주변인들을 야만인이라고 부르는 아테네인들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하나의 조상, 아담과 이브에서 내려온 후손이므로 어떤 인종이나 민족도 다른 이들에게 우월하거나 열등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를 만드시고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습니다. 하나님에게는 모두가 동등합니다. 함께 그분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