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틸과 미틸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Happy new year! 이맘때면 언제나 하는 이야기이지만 시간 참 빠르죠. 작년 말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리 엄청 들으면서 새해를 맞았는데 어느새 또 한 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당시 어린이들이 주로 보던 어린이 잡지에는 해가 바뀌는 때가 다가오면 미래에는 이런 좋은 게(주로 과학적으로) 생기고 그래서 사람들의 삶이 좋아질 거다 하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많았습니다. 반면 TV에서 어른들이 주로 보던 쇼프로등에서는 연말이 되면 꼭 빠지지 않고 가수들이나 연예인이 부르는 노래가 있었는데 바로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입니다. 물론 당시에는 '석별의 정'이라는 우리말로 번안해서 불렀는데 사람들이 하도 구슬프게 불러서 저는 이 노래가 정말 슬픈 노래인 줄 알았습니다. 커서 보니 외국 노래였고 외.. 더보기 이전 1 다음